2013. 3. 2 Booth 파트너클럽 내에서 쿠킹클래스 이벤트를 담당하고 있는 Pallavi로부터 어느날 메일이 한 통 날라왔다. "Jenny 너 이번에 코리안 쿠킹클래스 한번 해보지 않을래? 너 여기서 international 쿠킹클래스 여기저기 많이 가봐서 얼마나 재밌는지 잘 알잖아"(그걸 내가 아는걸 Pallavi가 알 정도로 내가 여기저기 출몰했었나보다...) 코리안 쿠킹 클래스라...... 지난 가을 semester에 하도 여러 쿠킹클래스를 전전해 다니다보니 심신이 지쳐ㅋ 이번 학기에는 좀 쉬어가야지 하고 있었는데, 나보고 아예 클래스를 열어서 하라는거?? 부담스럽기도 하고 솔깃하기도 하고... 어쩌지... 제안은 고맙(정말?)지만 어쩌구저쩌구 어쩌구저쩌구 해서 사양한다고 할까... 어쩌구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