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17 ※ 그간 기말고사, 졸업 및 각종 행사들로 인해 정신 없이 보내느라, 포스팅을 좀 늦게 몰아서 올립니다. ^^;; 2014. 5. 19. 시카고에선 아직도 꽤 쌀쌀한 기운이 남아 있던 5월 초~중순. 약 2주전부터 운전할 때, 브레이크를 밟을 때마다 뒷바퀴 쪽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 처음에는 "스스슥~" 누군가 얘기해 주지 않으면 들리지 않을 정도로 별로 신경 쓰이지 않는 소리였는데, 시간이 갈 수록 점점 더 심해져서 이젠 뭔가 "구우우우우~~~~" 하는 게, 마치 뭔가가 갈리는 듯한 소리가 난다. 이제 이 차를 팔고 한국에 가야 할 날이 한 달 정도 밖에 안 남은 상황에, 차에 더 이상 돈 쓰기 싫어서, 그냥 버티고 버티고자 했건만, 상황이 이 정도까지 되자, 더 이상은 그냥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