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7 라스베가스는 호텔 부페가 유명하다는 말을 익히 들어왔던 터라 오기 전부터 이미 라스베가스는 부페로 정해져 있었고, 수많은 호텔 부페 중 어느 부페를 갈 것인지를 고민하다가 요즘 대세 Wynn 호텔의 'The Buffet'와, 디저트 최강이라는 Cosmopolitan 호텔의 'Wicked Spoon'으로 결정했다 :) 1. Wicked Spoon 이번 라스베가스 3박 여행 중 부페는 총 두번을 갔는데, 두번 모두 브런치 시간대에 방문했다. 결과적으로 좋은 전략이었다. 기다리는 줄도 길지 않고(특히 위키드스푼은 조금 이른 시간대인 10시경에 갔더니 바로 입장이 가능했다), 포만감 정도에 따라 저녁을 생략할 수 있는 옵션도 주어졌으며 가격도 저녁보다 저렴했기 때문. 가격과 관련해서, 라스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