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nny's Story/Taste in Chicago

시카고 Red Lobster

시카고 커플 2020. 3. 1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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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16

 


 미국 씨푸드 레스토랑 전문체인점 Red Lobster에서 저녁을 먹었다. 이런저런 모임이 하루가 멀다하고 있었는데 그러다보니 막상 둘이서 외식하기는 정말 오랜만인 듯하다 ㅎㅎ 

 여기 한번 '꼭' 가보고싶다는 신랑의 강추로 정신없이 찾아들어간 레드랍스터. 

menu.

 그 레스토랑을 더 좋아하는 쪽이 먹어보고 싶은 걸로 메뉴를 정하는 (방금만든)룰을 가진 우리. 신랑이 번개같은 속도로 메뉴판을 스캔하고 주문완료. 

식전빵 콘브래드@@ 콘브래드 넘 좋아하는데~♥ 짜다. 

메인요리에 포함된 Caesar Salad. 시저샐러드 완전 좋아하는데~♥ 짜다. 

Seaport Lobster and Shrimp. 오늘의 메인~♥도 짜다. 제일짜다. 

Bar Harbor Salad. 짠맛 날게 없어서 차마 짜지 못했던, 오늘 시킨 음식 중 짜지 않아 최고였던 샐러드. 내가 좋아하는 피칸+크랜베리+고르곤졸라치즈 조합이라 더 good~!

이건 디저트인척 하고 있는 디저트 메뉴판ㅋㅋ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


 총평.
 으~ 개인적으로 오늘의 레스토랑은 시카고 맛없는집 코너 만들어서 넣고 싶다. 전반적으로 도를 넘게 짜고, 특히 랍스터 슈림프 요리는 소금사태;;; 소금으로 혀가 아릴 정도...
 다신 오지 말자고 하니 신랑이 제안하기를, 이제 이런류의 식당에 가면 소금을 아예 치지 말아달라고 해보잔다. 정말 그렇게라도 해봐야 할 것 같다. 
 여긴 소금 빼달라고 하실분만 가보심이...>.<


Red Lobster
800 East Golf Road
Schaumburg‎ IL‎ 60173
(847) 843-2743

by J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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