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27
오랜만의 Jenny's 키친 포스팅 :)
미국에 와서 알게 된 음식 중에 LA파이와 LA김밥이 있다. LA갈비와 같은 라인인가 ㅎㅎ
우선 찹쌀가루와 견과류를 주재료로 해서 오븐에서 구워먹는 LA찹쌀파이란 것이 있다. 막연히 추측해보자면 미국에서 떡을 구해 먹자니 번거로워 아쉬운대로 오븐에 구워 비슷하게 만들어 먹던데서 비롯된 듯 싶다.
만들기도 아주 간단하고, 무엇보다도 딱 내스타일이라 이걸 알게 되어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ㅋㅋ
찹쌀베이킹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일등공신인 모찌코 찹쌀가루@@ H마트나 Treasure Island에서 구할 수 있다.
찹쌀파이에 탄력받아 깨찰빵 찹쌀호떡까지 만들어 먹기 ㅋㅋ
찹쌀파이 recipe
(단위는 g)
찹쌀가루100~150g, 베파6, 설탕50, 소금2 우유150(기호 따라 조절) 아가베시럽or꿀 25
크랜베리 호두 고구마 등 취향껏.
375도(섭씨190도)에서 30분
깨찰빵 recipe
찹쌀가루150g 베파6 우유150(기호 따라 조절) 설탕50 소금2 치즈가루12 깨20
355도에서 20분
찹쌀호떡 recipe
밀가루180g 찹쌀가루70 설탕20 우유물180 베파1/2t 이스트4 소금2 ->반죽 만들어 30분이상 발효시킨뒤 8등분.
다진땅콩1T 시나몬파우더1T 설탕 80 나누어 넣고 굽기.
두번째 주자는 LA김밥. 월남쌈의 한국버전이랄까 ㅎㅎ
소풍갈 것도 아닌데 얼마 전 김밥이 먹고 싶어서 처음 만들어 먹었는데, LA김밥이라는 것이 떠올라 그것도 시도.
원하는 재료를 채썰고 익힐 것은 익혀서 4등분 정도로 나눈 김밥김에 싸서 먹는 김밥이다. 재료준비가 그정도 됐으면 충분히 원래대로 말아먹을 법도 한데 굳이 왜? 싶기도 했는데, 굳이 'LA버전'으로 만들어 먹을만큼 새롭게 맛있다는 게 나의 결론(저게 왜 la인지는 아직도 모르겠으나).
Jenny's 베리타르트 최근작.
라즈베리와 블랙베리 이 조합이 베스트인 듯.
기존의 치즈타르트에 생크림과 베리를 얹어먹는 베리타르트가 기존의 Jenny's 베스트인 피칸파이보다 더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ㅋㅋ 이건 정말 팔아야 할까 보다 ㅎㅎ
by J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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