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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30.
미국에서는 차 없으면 못 산다고들 한다.
다운타운에서는 덜하지만, 조금만 벗어나도 모든 건물들이 넓디 넓은 땅 덩어리 군데군데에 띄엄띄엄 있어서, 걸어서는 다니기 힘든 곳들이 많다.
이처럼 차 없으면 못 사는 미국인들의 삶을 반영하듯, 왠만한 fast food들은 dirve-through 식이 많은데, 이건 뭐 우리 나라에서도 흔히 보이니 넘어가고...
이번엔, drive-through 식 ATM이 보여서 신기해서 찍어봤다.
친구 차 사는 거 따라서 Naperville 쪽에 갔다가 본 Citibank 지점...
왼쪽에 보이는 건물 입구로 들어가면, 보통의 은행 지점이 나온다. 오른쪽에 보이는 것이 Drive-up banking...마치 주유소처럼 생겼다.
차에서 잠깐 내리는 거 고거 귀찮아서 이렇게 거대한 걸 만들었을까?
아니면 밤에 위험할 수도 있으니깐? 이런다고 별로 안전할 거 같진 않은데..
암튼 잘 이해는 안가지만, 신기한 구조물이다 ㅋ
By St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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